"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돼지는 죽을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는 동물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해서 땅만 보고 먹이를 찾다 보니 신체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돼지는 고개를 15도 이상은 들 수가 없어 절대로 하늘을 쳐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고개를 들려고 노력해도 수평이상은 불가능 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돼지도 하늘을 볼 수 있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돌부리나 혹은 웅덩이에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것이지요. 그때 넘어진 돼지의 눈에 처음으로 하늘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높은 하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돼지처럼 우리들의 삶도 그럴 것입니다.
살다가 쓰러지고 넘어져 본 사람만이 알게 되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할 것이기에, 쓰러지고 넘어진 사람에게도 반드시 또 다른 색깔의 희망이 있는 법입니다.
- 윤기윤, '산소편지' 중에서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어르신들 모두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