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사이트맵

복지정보 목록
 >  소통공간 >  복지정보
복지정보
목록
[문화] 단풍놀이는 가고 싶지만 등산은 힘들다면? 백범광장공원이 정답!
25-11-04 09:17 142회 0건
[문화] 단풍놀이는 가고 싶지만 등산은 힘들다면? 백범광장공원이 정답!

올해는 전국적인 늦더위로 인해 가을 단풍 시기가 늦어졌다. 더위가 길어지면서 식물의 잎이 녹색을 벗어던지고 가을색으로 물들이는 채비가 늦어진 탓이다. 단풍은 본래 하루 최저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는 시기에 가장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고 한다. 그런데 늦더위와 함께 찾아온 긴 가을장마는 계절을 잠시 멈춘 듯했고 비가 그치고 난 후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가을의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래도 결국 남산의 감성 가득한 가을은 시작됐다. 지난 28일 아침 기온은 3도 안팎으로 시작해 쌀쌀하고 추웠지만 한낮의 기온은 15도를 오르내리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날씨였다. 청명한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남산 백범광장공원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짧은 시간 짬을 내 가을 햇살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남산 백범광장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 중 한 곳으로 난이도 '하'의 비교적 쉬운 코스다. 회현역 4번 출구 또는 서울역 10번 출구를 이용해 걸어오면 가장 빠르게 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백범광장공원에는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부득이하게 차를 가지고 와야 한다면 인근 '서울특별시 공영주차장' 또는 '남산도서관' 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이 아님을 참고하자.

공원은 나지막한 언덕 위를 오르며 시작된다. 눈부신 가을 햇살 속에 겉에서부터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온다. 공원에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가을바람에 술렁이는 강아지풀, 억새와 갈대, 계절을 잊은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도 있다. 때문에 점점 가을이 깊어 갈수록 오색찬란한 도심 속 대자연의 아름다운 가을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오를 때에는 일반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지만 성곽을 따라 조성된 성곽길로 오르는 걸 추천한다. 서울의 역사와 현대적인 도시의 경관이 어우러지는 남산공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의 한 장면처럼 N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겠다.

공원 입구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공원 광장까지는 약 15분 남짓. 어렵지 않게 누구나 걸어 오를 수 있다. 가을 단풍 맛집으로 잘 알려진 이곳 백범광장공원은 사실 백범 김구 선생님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건립된 공원이다. 조금 늦게 시작된 가을 단풍인만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이곳 남산공원에서부터 아쉬움 없는 가을을 만끽해 보자. ☞ [관련 기사] 우리동네 단풍명소 어디? 테마별로 보는 '서울 단풍길 110선'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92길 40 (우 01082)
TEL : 02-999-9179 | FAX : 02-995-8956

Copyright&copy;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