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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자 절반이 주택서 발생…2명 중 1명꼴 60세 이상
19-07-09 13:48 7,604회 0건
"화재경보기·소화기 꼭 설치해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주택 화재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 화재 사망자 가운데 2명 중 1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9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7년(2012∼2018년) 동안 모두 30만679건의 화재가 발생해 2천171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주택 화재는 모두 5만5천91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의 18.3%를 차지했다.




하지만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1천3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8%에 달했다. 지난 7년간 화재 사망자의 거의 절반이 주택 화재로 숨진 것이다.




주택 화재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 34.3%(356명), 50∼59세 21.6%(224명), 60∼69세 15.4%(160명), 40∼49세 12.2%(127명) 순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의 비율이 49.8%로, 사망자 2명 중 1명이 고령층인 셈이다.




가장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취약 시간대는 심야∼새벽이었다.




주택 화재 사망자 가운데 32.7%(339명)가 자정∼오전 6시에 발생했다.




이어 오후 6시∼자정 25.7%(266명), 오전 6시∼정오 20.9%(217명), 정오∼오후 6시 20.7%(215명) 등이었다.




소방청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서는 소방시설이 설치돼있지 않은 경우 불이 난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택 화재 사망자 수는 2012년 160명에서 지난해 143명으로 10.6% 감소했다.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주택 화재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59.9%에서 38.9%로 하락했다.




이에 비해 주택 화재 발생은 2012년 7천636건에서 지난해 8천171건으로 7.0% 증가했다.




소방청은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책을 펼친 영향 등으로 주택 화재가 증가했음에도 사망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강원·광주·경남·제주·인천·창원 등 7개 지역의 소방본부에서 국가유공자 557가구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장거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화재경보기는 불이 나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고 소화기도 초기 진화에 활용할 수 있어 꼭 설치해야 한다"며 "특히 아파트가 아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정부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0 06:00 송고
※출처 : 복지로(www.bokjir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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