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폭염에 낮술 한잔은 '핵폭탄'…"당분간 참으세요"
| 폭염에 '낮술·막걸리'는 핵폭탄…열사병 발병 위험↑
| 술 마시면 체온 상승·탈수 유발…온열질환에 취약해져
| 논밭 작업시 막걸리 한잔 '금물'…저녁에도 유의해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할 때 점심과 함께 곁들이는 술은 열사병 발생을 부추길 수 있어 당분간 낮에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한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음주 후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별 온열질환 발생시간대를 조사한 결과 △10시~12시 △15시~16시 △19시~24시경 음주 상태의 온열질환자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체온이 상승할 때 음주가 위험하다는 것은 음주 후 사우나에서 사망하는 사례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인구 약 480만 명인 핀란드에서 매년 20~25건의 사우나 관련 사망 사례가 음주와 관련돼 있다. 사우나에서 목욕하는 동안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신체의 혈압 유지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기립성 저혈압 위험이 증가한다. 알코올 중독, 숙취 상태에서는 심장 부정맥에 노출될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 활성 증가 때문에 부정맥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폭염 이후 열사병으로 이환될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층 논밭 작업자는 작업 중 막걸리 혹은 맥주 같은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 섭취를 피하고, 몸이 안 좋을 때는 반드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이데일리
| 폭염에 '낮술·막걸리'는 핵폭탄…열사병 발병 위험↑
| 술 마시면 체온 상승·탈수 유발…온열질환에 취약해져
| 논밭 작업시 막걸리 한잔 '금물'…저녁에도 유의해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할 때 점심과 함께 곁들이는 술은 열사병 발생을 부추길 수 있어 당분간 낮에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한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음주 후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별 온열질환 발생시간대를 조사한 결과 △10시~12시 △15시~16시 △19시~24시경 음주 상태의 온열질환자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체온이 상승할 때 음주가 위험하다는 것은 음주 후 사우나에서 사망하는 사례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인구 약 480만 명인 핀란드에서 매년 20~25건의 사우나 관련 사망 사례가 음주와 관련돼 있다. 사우나에서 목욕하는 동안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신체의 혈압 유지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기립성 저혈압 위험이 증가한다. 알코올 중독, 숙취 상태에서는 심장 부정맥에 노출될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 활성 증가 때문에 부정맥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폭염 이후 열사병으로 이환될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층 논밭 작업자는 작업 중 막걸리 혹은 맥주 같은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 섭취를 피하고, 몸이 안 좋을 때는 반드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이데일리
